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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 | 명지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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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교육
예방교육의 필요성
성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
성희롱예방교육
함께하는 대학 행복한 시작
김유학 :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20년을 살다가 돌아온 유학생 김유학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1년 반 됐어요 공부열심히 했어요 정말 이상한일 많았어요
얼마전에 엠티갔어요 모닥불 피웠어요 학생들 술 마셨어요 여학생들도 마셨어요
전 우리과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 옆에 앉았어요 그런데 나이많은 남학생
한명이 오더니 저한테 일어나라고 했어요 전 싫다고 했어요 그 학생 저한테
죽을래? 했어요 저 일어나서 빈자리 갔어요 그 학생 그 여학생 귀에대고
하아 하아 했어요 불 옆인데도 많이 추운것 같았어요 입에선 냄새가 나는지
여학생 인상썼어요 그래도 나이많은 남학생 계속 하아하아 했어요
저도 남학생 뒤에가서 앉고 하아하아 했어요 그 남학생 도망갔어요
하아하아 나빠요
남학생들 여학생 하나씩 가리키며 쟤는 90점 쟤는 80점이라고 했어요
또 한 여학생은 20점이라고 했어요 저한테도 해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도저히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어요 . 그러더니 그 여학생 저한테
와서 뺨 때렸어요 무척 아팠어요 점수 매기기 나빠요
친구들 컴퓨터를 들여다보면서 키키 거리고 있었어요
저보고도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야한 사진이 있었어요 . 주먹이 제일 큰
친구가 저보고 아이디 가르쳐달라해서 전 싫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넌 죽을래?
해서 가르쳐줬어요 그 친구 제 아이디로 야한사진 우리과 여학생에게 보냈어요
그 여학생 성희롱을 했다고 신고했어요 음란메일 나빠요
이런 비슷한 일 많아요. 이런일도 있었어요
남학생1 : 야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 엠티는 잘갔다왔냐? 나도 아르바이트만
아니면 가는건데..
남학생2 : 아휴 야야 말도마 내가 다시는 우리과 여학생들하고 엠티안간다
김유학 : 엠티가 뭐냐~서로 같이 어울리고 하는거잖아 내 딴엔 분위기 살리려고
사이사이 끼어앉자 했더니 완전히 파렴치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나
몸매가 예쁘다고 했더니 기겁을 하고 도망가질 않나 야 내가 그렇게 괴물
같이 생겼냐?
남학생1 : 아니~~
남학생2 : 술먹고 한참 분위기 좋았는데 살짝 닿은거 가지고 펄쩍 뛰면서
완전히 무슨 죄인취급 당하고 난리도 아니였어
여학생1 : 선배 무슨 말이 그래요? 살짝 닿았다니 무릎을 배고 누은게
살짝 닿은거에요 ? 술 따르라고 하고 어깨에 막 손올리고 내가 무슨 술집
여자야? 송충이보다 더 징그럽다구요
남학생2 : 얘 말 함부로 하네? 같은 학우끼리 어깨동무하는게 그렇게
징그러워?
남학생1 : 그러게
남학생2: 유정아 솔직히 말해서 니가 좀 이상한거 아니야? 같이 공부하는
사이에 어깨동무 좀 하고 친해보자고 하는거 그게 그렇게 나뻐?
다른애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너혼자 과민반응하는거잖아
여학생1 : 선배가 그러는거 좋아하는 애가 한명이라도 있는줄 알아요?
남학생2 : 야 그동안 군대 갔다왔더니 세상이 변했나본데
여학생1 : 참나 그럼 옛날엔 여자들이 가슴을 만져도 가만히 있었단 말이에요?
김유학 : 가슴을 만져?
남학생2 : 만지려고 해서 만진게 아니라 그만 발을 헛디뎌서
여학생1: 선배는 바닥에 앉아서도 발을 헛디뎌요? 그리고 그렇게 힐끔힐끔
쳐다보지 말아요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알아요?
남학생2 : 아니 그럼 치마를 길게 입고 다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내
놓고 다니면 거기로 시선이 가고 만져보고 싶고.. 그런건 당연한거 아냐?
안봐주면 집에가서 우는거아니야
여학생1: 내가 남자들 보라고 미니스커트 입는줄 알아요?
선배는 아침에 옷 입을때마다 여자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고 입어요?
남학생2: 에이 남자랑 여자랑 같냐
성희롱 상담소 옆
남학생2 : 에휴 아무리 학생이라해도 공부에 대한 얘기만 할수는없잖아
내가 성희롱 해서 신경쓰여 성적이 떨어졌다니 이해할수가 없다니까
남학생3 : 야 걔가 너 짝사랑한거 아냐? 그런거 있잖아 날 더 만져줘요
하는데 건드리다 마니까 화나서 신고한다던가..
남학생2 :난 그냥 머리카락 넘겨주고 앉아있는데 치마가 짧아서
보일것 같더라고 좀 내려주고 이렇게 친절하게 굴어준거 밖에 없어
나참 성희롱 가해자로 불려 조사를 받다니..이것 참 쪽팔려서
어? 너는 근데 여기 왜?
남학생3: 니들 잡으러 왔다!.너희들이 성희롱 한 애가 내 여자친구란말이야!
김유학:저는 잘 모르겠어요.친절하게 한 것하고 성희롱을 한 것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누구 가르쳐줄사람 없습니까?
성희롱예방박사: 성희롱이라 하면 업무, 고용,기타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언동 기타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 상에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앞의 사례에서 보면 남학생 경민이는 여학생 유정이에게 친밀감을 표현하고자하는 행동이었지만, 유정이는
경민이 때문에 몹시 불쾌해하고 수치감을 느끼고 있군요.
결국 경민이의 행동은 유정이의 의사결정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져 유정이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게 되었으니
성희롱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성희롱인가 아닌가하는 판단은 행위자가 성희롱을 할 의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기준이 아니라
피해자 입장에서의 심리적인 피해 여부나 정도가 판단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다만 앞의 사례의 경우 학생 간의 이루어진 행위라는 점에서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성희롱 당사자 즉, 가해자 적격 여부에 대하여는 별도로 검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희롱의 구체적인 유형을 잠시 살펴보기로 하죠.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갑자기 뒤에서 껴안는다거나 가슴, 엉덩이 등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행위 등은
육체적 성희롱에 해당하며 성추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적 농담이나 음담패설, 외모에 대한 성적비유나 평가 성적사실 관계를 집요하게 묻거나,
통신매체를 이용해 음란한 메세지를 전하는 행위는 언어적 성희롱에 해당합니다.
시각적 성희롱은 상대방의 특정 신체부위를 훔쳐보거나
몰래 촬영하는 행위, 외설적인 사진, 그림 등을 게시하거나, 보여주거나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는 행위, 성과 관련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고의적으로
노출하거나,만지는 행위 등입니다.
그 밖에 회식자리 등에서 옆자리에 앉히거나 술따르기를 강요하는 행위와 같은
사회 통념상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성적 언동도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김유학: 아하, 그렇군요. 성희롱은 가해자의 의도성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자의 입장에서
성적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꼈을 만한 행동이였는지 여부가 성희롱의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20년 만에 우리나라 돌아왔어요.
우리나라의 훌륭한 교수님, 직원선생님 그리고 좋은 친구들 많이 있어요.
저 돌아와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서로 존중하고 모두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성희롱예방전문강사: 안녕하세요. 성희롱 예방의 전문강사 김예방입니다.
여러분은 대학 내의 성희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일상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인 수준에 사서 문제일까요?
대학 내 성희롱은 대학이라는 공간과 관계망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상대방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예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내 성희롱은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성차별 의식이라던가
고정관념 그리고 위계와 권위 속에서 더 우위에 있는자가 그 힘으로 약자를
성적으로 괴롭히는 권력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대학 내의 성희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겠습니다.
잠시 사례를 보시죠.
이조교: 저는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정교수님의 조교이기도 합니다.
정교수님은 평소에 농담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세요. 하지만,
정교수: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주에는 교재 꼭 준비해오도록.
학생들: 교수님, 책이 너무 비싸요.
정교수: 자자자, 뭐 그걸가지고 그렇게 비싸다고 난리인가?
교재비 모자라면 남학생들은 막노동판이라도 가서 일하고
여학생들은 몸이라도 팔면 되지.
이조교: 2학년 레포트 걷은거예요.
정교수: 어, 그래.
이조교: 그럼, 전 이만.
정교수: 아, 그런데 이조교. 오늘 무슨 날이야? 예쁜데~?
이조교: 아하, 남자친구가 휴가나온다고 해서요.
정교수: 오~ 오늘저녁에 만나나?
이조교: 예
정교수: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쓸쓸했겠네.이조교 보고싶어서 말이야.
이조교: 예~
정교수: 집에 못들어가면 못들어간다고 미리미리 부모님께 전화드려~
이조교: 예? 교수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저희 그런사이 아니예요.
정교수: 하하하하하, 억지로 그러지 않아도 돼~
이조교 나이에 그게 뭐 부끄러운 나이라고.
이조교: 교수님!!!
이조교: 저는 정말 화가났어요.
하지만 교수님한테 잘못보이면 학위를 따거나 취직을 하는데에 문제가 생길까봐
참을 수 밖에 없었어요.
순간을 못 참아서 인생을 망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건 제 사생활이니까 교수님이 상관 할 일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도 계속 요즘 숙박비는 얼마나 하느냐, 남자친구와 정상체위로만 하느냐
하면서 놀리시는거예요.
평소 존경했던 교수님이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정말 치욕스럽고 무척 싫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왜그렇게 아니라고 하냐면서 자기한테 처녀로 보이고 싶냐고
하시는거예요.
정교수: 왜그래~ 처녀가 아니라고하면 내가 싫어할까봐서?
이조교: 제가 처녀이든 아니든 교수님께서 무슨 상관이시죠?
정교수: 으흠 어디 내가 맞춰볼까?
이조교: 그순간 전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나서 교수님을 밀치고 도망쳐나와 버리고 말았어요.
물론 교수님은 그런 일 절대 없었다고 하셨죠.
자기가 그럴사람으로 보일사람이냐 그러면서요.
결국, 교수님의 사회적 명예는 그대로 존중받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고,
조교에서도 짤리고 학점까지 D가 나왔어요 .
성희롱예방전문강사: 정말 안된 일이죠?
물론 대학 내에서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대학 내의 성희롱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개인적인 수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그럼 구체적인 구제절차를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개인적인 수준에서 대처하는 방법
두번째로 대학내 성희롱, 성폭력 상담소를 통한 처리 절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성부나, 사법기관을 구제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대처 방법부터 볼까요?
우선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거부의사를 분명하게 나타내야 합니다.
냉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상대방이 행동이 성희롱이라는 것을 알리고
거부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렇게 직접표현하기가 거북하고 어려울경우에 소극적으로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단순히 자리를 피할 수도 있는데요.
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항의하지 못했다면
나중에라도 처벌 가능성을 감안하여 구두나 서명으로 피해상황을 알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항의편지를 보낼 때는 증거확보를 위해서 사본을 만들어 두거나
내용증명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재로 상대방에게 행위 중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가해자의 행동을 육하원칙에 의거 기록하고 피해자에게 얼마나 불쾌하고 방해가 되는지를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즉시 중지하도록 단호하게 요구하고 또 가해자에게 또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건의 정황을 정확하게 기록해두고 증거를 확보합니다.
물론 가해자를 법적으로 당장 처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경우에라도
나중에 처벌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날짜, 시간, 장소 구체적인
행위내용 목격자나 증인, 자신의 경험과 느낌 사건이후의 경과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방황하고 쩔쩔매지말고 믿어주는 사람에게 상담을 요청하거나
같은 피해를 입은사람이 더 없는지 찾아서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와같은 개인적인 대응에 가해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대학 내 성희롱, 성폭력 상담소에 비공식적, 또는 공식적 절차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소는 피해자가 상담 차원에서의 비공식 처리를 원하는 경우
사실 진위를 확인하여 피해자와 가해자의 당사자간 합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편 피해자가 학교에 공식적인 처리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정식 신고절차를 거쳐
대학내 성희롱 성폭력 관련규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대학자체에서의 해결이 어려운 경우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에 시정신청을 하거나 사법기관에 구제를 신청 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부에 시정을 신청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남녀차별개선위원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할 수도 있고
인터넷 사이트 www.moge.go.kr에 인터넷을 통해 직접 시정 신청서를 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정 신청을 하면 위원회는 주체없이 사실에 관한 필요한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합의를 권고하거나 조정 또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합니다.
남녀차별의원회 심의의 의견에 따라 차별여부가 결정되고 나면
위원회는 시정조치에 권고나 법제도 등에 대한 개선권고 또는 의견 표명을 하게되고
이에 불복하는 관계에는 결정의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이내에 그 사유를 갖추어 위원회에 이의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차별 결정사항으로 피신청인이결정에 불응한 민사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가 신청하는 경우에 여성부가 소송비도 지원해 드립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우리모두가 인간의 관계망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상호존중하는 사회,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지금까지 성희롱 예방강사 김예방이었습니다.
강사: 자 어떻게 성희롱 예방에 대해서 많이들 배웠어?
자! 성희롱에는 양당사자가 필요해.
우선, 어떤 행위를 한 사람이 있을거고 그와같은 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을거야.
근데 참 이상하단 말이야.
행위자고 피해자고 생각하는게 달라요.
행위자들은 성적표현을 친근감의 표시라고하는데
피해자들은 성적수치심을 느낀다고하거든.
또 성적인 농담도 행위자들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피해자들은 대부분 비상식적 언어표현이다라고 생각하는거야.
한마디로 몰상식한 사람으로 본다 이말이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반응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행위자들은 분위기상 그럴 수도 있다.
그런 사소한 일을 가지고 왜그러느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냐 그런 정도의 일로 무슨 처벌 운운하고 하느냐 하는데
피해자들은 안그래.
대표적으로 우선먼저 인격적으로 큰 모독이다 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야.
피해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니까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가해자에게 이와 같은 행위를 제제할만한 충분한 조치가 있기를
바란다는거거든.
그러면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남성과 여성 어느 쪽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이냐는 것을 떠나서
남성과 여성은 우선 생물학적으로나 유전학적으로
다르게 태어났잖아.
그래서 심리적, 사회적으로 서로 다를 수 있다는거야.
그러니까 분명한 것은 서로 생각이 다르니까 서로 조심해야
한다 하는거지.
그럼 성희롱에 가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연구해 놓은걸 좀 볼까?
우선 불필요한 성적 농담을 하지 말라 하는거야.
재미삼아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잖아?
싫다고하면 에이 좋으면서~ 라고 해석하지 말고
딱 멈추고 얼른 사과를 해.
난 친절하게 잘해준 것 같은데
상대방 얼굴 보니까 인상을 팍 쓰고 있더라 이말이야.
어쩐지 성희롱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싶을 때는 얼른
사과를 해.
한번의 실수는 병가지 상서라했어.
내 의도가 어땠건, 내 말과 행동 때문에 상대방이
성적불쾌감을 느꼈다면, 그부분에 대해선 우선 상대방의
심정을 존중해줘야 한다 이말인거야.
나 때문에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꼈으면 당연히
사과 해야지.
상대방에겐 성과 관련해서 스스로 결정한 권리가 있는 것이거든.
나중에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변명이라고 늘어놓는 것 보다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이 좋단말이지. 안그래?
물론 공과 사를 구분해야겠고 서로 존중해야하는 것도
당연한 얘기지.
아!이거 중요한 것이있는데
내 행동이 성희롱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그러면 내 마누라, 내 딸래미
우리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된다는거야.
그러면 반대로 피해자가 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피해자는 왜 그자리에서 얘기하지 않을까? 그렇지?
얘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지
좀 불쾌하다고 싫어요! 해버리면 상대방이
얼마나 무안하겠어.
나쁜 뜻으로 그런건 아니겠지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단 얘기지.
그랬더니 점점 심해진단 말이야.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질 때가 되서야 비로소 문제를 삼는데,
그때가 되면 당연히 서로 상당히 불쾌한 사이가 되지.
그때가 되서 서로 상처입히고 하지말고,
지금 당장 초기에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정중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말해주는게 좋아.
무슨말인지 알겠지?
그런데 말이야 윗사람인데 혹시 잘못말했다가
혹시 나한테 불이익이 돌아오지않을까 생각때문에
말을 못하는 사람도 많더라구
그럴땐 그자리에서 그러한 언행부터 피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 의논하거나
교내 성희롱, 성폭력 상담소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아.
아는게 힘이라고 여러가지 예방지식을 잘 알아두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대처하면 아무래도 피해는 줄일 수 있지 않겠어?
호신술이며,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테고.
가해자니 피해자니 하지말고
이건 서로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얘기야
상대방도 나와 똑같은 인격자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러니까 남녀차별을 안하면 그런문제는 아예 생기질 않겠지?
그럼 대학 당국은 어떻게 해야할까?
대학도 할일이 많아.
대학이 할일중 제일 중요한건 전체적으로
평등한 학내 분위기를 만드는거야.
우선 평등한 분위기가 되도록 여러가지 정책을 세우고
실행해야지.
캠퍼스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학습관, 교육관, 근로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조직 및 교육체계를가지고
교육과정에도 남녀차별이 없어야겠지.
아까도 말했지만 양성평등만 되면 성희롱 이런건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으니까.
그래도 혹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합리적인 처리 제도를 만들어 놔야 하고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객관적이면서도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단말이야.
다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도 잘 세워야
대학이라는 곳이 굉장히 고상하고 지적인 곳이잖아?
냉철하고 지성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지
다같이 서로서로 조심하고 예방해서 건강하고 살 맛나는
대학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
오랜시간 수고들했어.
그럼 끝!
김유학: 양성평등의식
상담예방강사: 대학 및 성희롱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교수; 성희롱없는 캠퍼스
다함께; 우리들이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성매매예방교육
성매매, 그들의 일상이 무엇을 만드는가? 남성들만의 공공연한 비밀 그것은 은밀하고도 집단적으로 이뤄진다. 군대 “군대 갈 때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한번 가자’ 뭐 그런 식으로 첫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 대학생, 미혼] 접대 “계약 따오기 위해 그것을 엮어 접대하는 거다.” [30대, 대기업 직장인, 미혼] 회식 “회식도 회사 일의 일부니까. 상사부터 다 같이 가는데 ...” [30대, 대기업 직장인, 기혼] 술 “술 마신 뒤 누가 주도를 하면 기분 내서 가게 된다. 맨 정신에 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 [40대, 공공 기관 직장인, 기혼] 누군가에게는 좋은 아들, 좋은 남편, 좋은 아빠. 동시에 그들은 어느 성매매 업소의 회전문을 미는 ‘소비자’가 된다. 성매매, 그들의 일상이 무엇을 만드는가? 성매매는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에게 성매매는 일상에서 은밀하게 이뤄진다. 그리고 ‘한국 남성은 동남아 지역에서 아동 성매수 관광 수요의 원천’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2013년) ‘한국 남성은 동남아 지역의 아동 성매매 관광의 주 고객’ 국제 시민단체 엑팟 국제사회에서 성매수국가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 하고 있는 한국 인신매매와 조직적 범죄로 커져가는 성매매 ‘업주가 걸려도 벌금 500만원이면 끝이다. 작은 업소도 하루 500만 원은 쉽게 번다. 그러니 단속 걸린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상황이다.’ [경찰 인터뷰] 성매매를 알선하는 사람, 포주들은 거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가출소녀들, 피임약 복용하며 '성노예' 생활 매일 3∼5차례 성매매 했으며 할당량을 못 채우면 주먹과 발로 폭행 “돈 없으면 성매매로 갚아라” 연리 251% 사채의 늪 연리 251% 성매매강요...불법 사채업자 덜미‘ “선불금 안 갚았다” 여종업원 팔아넘긴 다방업주 구속 차량으로 납치해 감금·폭행, 유흥주점에 1,800만원 받고 팔아넘겨 18세 때부터 붙잡아두고 3년간 성매매에 동원, 3억원을 챙겨 폭행하거나 협박하며 성매매를 강요 어떤 폭력도 불사하며 남성들에게 ‘상품’을 공급해준다. 남성들에게 공급되는 상품 <=> 여성 늘 웃음으로 남성을 맞이해야 하는 여성 하지만 유입 이유 / 생계비 때문에 65% 유입 연령 / 19세 이하 68% 어린시절 학대당한 경험 / 57% 가난·폭력·학대 취약한 삶의 여성 “깔리고 깔린 것이 업소, 어린 내가 밖에 나왔을 때 나에게 손을 흔든 사람은 업주뿐. 그 상황에서 그것이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10대 성매매 유입] “너 맞았니? 돈 받았잖아! 성매매현장에서도 폭력은 많지만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폭력이 정당화 되었다.” 그녀들의 미소 이면에는 성매매피해자 중 폭력을 경험한 비율 80%, 청소녀의 폭력 경험은 100% 그리고 이어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신경안정제 59% 마약류 및 환각·각성제 19% 자살시도 경험 68% “돈을 지불하니까, 그리고 저쪽에서도 그걸 원하고, 상대방이 내 행위로 피해 보는 건 아니잖아요.“ [성구매 남성 인터뷰] 인격체가 아닌 상품으로 거래되는 그녀들의 일상에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노래방 :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성구매자가 노래방 도우미 목을 졸라 살해 - 2011년 11월 원 룸 : 익산 조직폭력배 가출소녀(18) 두명을 감금하고 폭력과 가혹행위로 성매매 강요. 10개월 동안 751명의 성구매자를 알선하고 돈을 갈취. - 2013년 6월 유흥업소 : 포항 유흥업소 여종업원, 선불금을 이유로 폭행과 협박으로 1년 동안 8명 연쇄 자살 – 2011년 여성인권의 사각지대, 성매매 누군가는 멈춰야 합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수많은 ‘나’로부터 시작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에필로그 Epilogue 남성들의 궁핍한 놀이문화 가운데 하나, 성매매 바로 ‘나’로부터 성매매에 대한 다른 시선 성매매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 “STOP 성매매”를 위한 더 넓은 변화 남성중심적 성문화 변화돼야 남성들의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변화돼야 필요한 변화들이 너무 많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부터 성매매 STOP!
성폭력예방교육
□ 성폭력예방, 다같이 해요 성범죄 NO! 아니 아니 아니돼요 예방해(Yeah) 우리함께 예방해요 어떻게요?(요) 들어봐요!(요) 초딩도 중딩도 고딩도 너도나도 같이 NO, 빠빠 빠빠 빠빠 빠빠 안돼요 NO! 빠빠 빠빠 빠빠 빠빠 소리쳐 꺄!(꺄) 발로차 쿵!(쿵) 날따라 해!(해) 킥! 킥! 에.너.지 킥! Get~ Set~ Ready~ Go!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점핑!(Yeah) 점핑!(Yeah) 다같이 해요 해요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성폭력을 물리치자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점핑!(Yeah) 점핑!(Yeah) 다같이 해요 해요 성폭력을 물리치자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점핑!(Yeah) 점핑!(Yeah) 다같이 해요 해요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우리 모두 실천을 해 성폭력을 물리치자 YO, come on 밤길을 걸을 때 이어폰은 꼭 빼고 낮선 사람과 둘이서 엘리베이터 피하고 성범죄자 알림이로 집주변을 검색해 다시한번 Let's Say Ready~GO!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점핑!(Yeah) 점핑!(Yeah) 다같이 해요 해요 점핑!(Yeah) 점핑!(Yeah) Everybody 우리 모두 실천을 해 성폭력을 물리치자 원 투 쓰리 yeah!
가정폭력예방교육
(자막) 당신은 알고 있나요? 한집 건너 한집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관심, 방임, 위협적인 말로 시작된 가정폭력은 통제, 감금, 성적학대, 폭행같은 심각한 폭력이 되고, 가정에서 학교로, 사회로 이어져 결국엔 누군가로 죽음으로 내몬다는 사실을 가해자는 피해자를 만들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의 고리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폭력의 싸이클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이 고리를 끊는 것은 바로 당신의 작은 관심입니다. 당신은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관심을 갖는다면 이 모든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가 바로 당신입니다 가정폭력 예방은 당신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문구) 볼 수 있습니다! 신고하세요. 1366 또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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